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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무기력증을 느끼시나요? 홀스티 선언문을 읽어보세요책 2018. 12. 18. 13:04
제가 삶에 의욕이 떨어질 때마다 읽는 좋은 글이 있어요. 처음 이 글을 읽었을 때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았습니다. This is your Life.이것은 너의 삶이다. 이 말로 시작하는 '홀스티 선언문'은 당장이라도 밖으로 뛰어나가 새로운 것을 시작해야 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들게 했습니다. 티비를 끄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내 삶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가야 할 것 같은 느낌. 저는 제가 너무 타성에 젖어 있다고, 삶이 즐겁지 않다고 느낄 때마다 이 글을 봅니다. '홀스티'라는 회사는 비닐과 폐지를 모아 지갑을 만들어 파는 회사입니다. 비닐과 폐지는 인도의 극빈곤층이 주운 것을 구입하여 만든다고 하네요. 공정 무역을 하는 회사이죠. '홀스티 선언문'에 나오는 말처럼 인생은 짧고, 단순합니다. 어차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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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섀퍼의 돈]현명한 저축습관책 2018. 12. 17. 13:59
사람들은 자신이 적게 벌기 때문에 돈을 모으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엄청나게 많이 번다고 해도 버는 것보다 더 많이 쓴다면 부자가 되기는커녕 빚더미에 앉게 됩니다. 미래를 위해서라도 저축을 해야 한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지만 저축을 지속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너무 허리띠를 졸라매고 저축을 하다 보면 '도대체 내가 무슨 영광을 보겠다고 이러나?' 싶은 회의감에 지속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자가 되기 위한 저축습관 첫 번째는 다음과 같습니다. 번 돈의 10%를 저축해라! 100만원을 번다면 10만원씩 저축하라는 건데 10만원씩 모아서 언제 부자가 되겠냐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적은 돈이라도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면서 소득이 높아지면 저축액을 늘려나가는 것,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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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명언, 비난과 칭찬책 2018. 11. 12. 12:06
#비난하지 마라 비판이란 쓸데없는 짓이다. 왜냐하면 비판은 인간을 방어적 입장에 서게 하고 대개 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을 정당화하도록 안간힘을 쓰게 만들기 때문이다. 비판이란 위험한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한 인간의 소중한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고, 그의 자중심에 손상을 주고 원한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우리는 칭찬을 갈망하는 것만큼이나 비난을 두려워합니다." 비난이란 집 비둘기와 같다는 것을 명심하자. 집 비둘기는 언제나 자기 집으로 돌아오는 법이다. 우리가 바로잡아 주려고 하거나 비난하려고 하는 사람은 아마도 그들 자신을 정당화하고 오히려 우리를 비난하려 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도록 하자. "남을 심판하지 말라. 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 죽을 때까지 남에게 원망을 받고 싶은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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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공부법]늦잠이 학업에 도움이 된다고?책 2018. 10. 29. 11:58
예전에는 '사당오락(四當五落)'이라고 해서 네 시간 자고 공부하면 대학에 붙고 다섯 시간 자면 대학에 떨어진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학업에 도움이 된다는 건 이제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을 읽다가 사춘기 자녀에게는 일찍 자라고 강요해선 안 되는구나 느낀 내용이 있었습니다. 늦잠이 학업에 도움이 된다고? 미국의 허드슨고등학교는 등교시간을 7시 30분에서 8시 30분으로 늦추자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올라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충분한 수면이 학업 성취도를 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인데요. 이는 다른 연구들에서도 비슷한 결과로 이어집니다. 그렇다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 되지 않을까요? 혹자는 그럼 좀 더 일찍 자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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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공부법]5세 한글 시작하는 게 좋을까?책 2018. 10. 20. 00:20
외국사람들은 초등학교도 가지 않은 한국 아이들이 숫자와 글을 읽을 줄 아는 것을 보면 매우 놀란다고 합니다. 외국에서는 글자는 일찍부터 가르치지 않기 때문이죠. 저는 친구들과 비슷하게 결혼해서 늦게 아이를 가진 경우인데 친구들이 5~6세 아이들을 키울 때는 한글을 일찍 가르치지 않는 것이 유행이었어요. 이른 문자교육이 상상력과 창의성을 저해한다는 거지요. 하지만 유행은 돌고돌아 요즘은 다시 글을 일찍 가르치는 것이 흐름인 듯합니다. 사실 글자를 가르치는 적절한 시기는 7세라고 합니다. 물론, 아이의 발달상태에서 따라 차이는 조금씩 있겠지만 문법과 철자를 익히는 데 중요한 좌뇌 발달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기는 7세라는 거죠. 이런 이유 때문에 독일과 핀란드와 같은 나라에선 미취학아동에게 글자를 가르치는 것..